여유


  *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한다^^


 

by 바우 | 2009/11/07 14:06 | 이미지 | 트랙백

유머를 갖기 위한 8가지

square06_blue.gif   유머를 갖기 위한 8가지 방법  

 

 

1. 나는 항상 사물의 밝은 면을 보도록 노력하겠다.

 

2. 나 자신의 실수를 웃어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

 

3. 앞길이 비록 험난할 지라도 밝은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.

 

4.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은 가능한 적도록 하겠다.

 

5. 유머 감각을 끊임없이 갈고 닦겠다.

 

6. 긴장이 될 때는 오히려 웃을 수 있는 화제 거리를 찾겠다.

 

7. 언제나 밝은 태도로 사람을 대하겠다.

 

8. 유머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헤롤드 셔먼

-이기령-

by 바우 | 2009/11/06 19:29 | 알아야 할 수 있다 | 트랙백

퇴계선생의 며느리

退溪先生 "며느리" 改嫁시킨 사연 실화 이야기 !

 퇴계선생의 맏아들이 2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,
한창 젊은 나이의 맏며느리는 자식도 없는 과부가 되었다.
퇴계 선생은 홀로된 며느리가 걱정이었습니다.

'남편도 자식도 없는 젊은 며느리가 어떻게 긴 세월을 홀로 보낼까?'
그리고 혹여 무슨 일이 생기면 자기집이나 사돈집

 모두에게 누(累)가 될 것이기에,

한밤중이 되면 자다가도 일어나 집안을 순찰하곤 했습니다.
어느날 밤;집안을 둘러보던 퇴계선생은 며느리의 방으로부터
'소곤소곤' 이야기하는 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.
순간 퇴계 선생은 얼어 붙는 것 같았습니다.

점잖은 선비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일이지만

 며느리의 방을 엿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
그런데 젊은 며느리가 술상을 차려 놓고;짚으로 만든 선비 모양의
인형과 마주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. 인형은 바로 남편의 모습이었다.

인형 앞에 잔에 술을 가득 채운 며느리는 말했습니다.
"여보, 한 잔 잡수세요."

그리고는 인형을 향해 한참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흐느끼기
시작하는 것이었다.


남편 인형을 만들어 대화를 나누는 며느리..

한밤중에 잠못 이루고 흐느끼는 며느리........
퇴계 선생은 생각했습니다.

'윤리는 무엇이고 도덕은 무엇이냐?
젊은 저 아이를 수절시켜야 하다니.........


저 아이를 윤리 도덕의 관습으로 묶어 수절시키는 것은 너무도 가혹하다,
인간의 고통을 몰라주는 이 짓이야말로 윤리도 아니고 도덕도 아니다.

여기에 인간이 구속되어서는 안된다.
저 아이를 자유롭게 풀어주어야 한다.'

이튿날 퇴계 선생은 사돈을 불러 결론만 말했습니다.

 "자네, 딸을 데려가게."


"내 딸이 무엇을 잘못했는가?"잘못한 것 없네. 무조건 데려가게."
친구이면서 사돈관계였던 두 사람이기에;서로가 서로의 마음을
이해하지 못할 까닭이 없었습니다.
그러나 딸을 데리고 가면 두 사람의 친구 사이마저 절연하는

것이기 때문에 퇴계선생의 사돈도 쉽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.

"안되네. 양반 가문에서 이 무슨 일인가?"
"나는 할말이 없네.

자네 딸이 내 며느리로서는 참으로 부족함이 없는 아이지만 어쩔 수 없네.

데리고 가게."


이렇게 퇴계선생은 사돈과 절연하고 며느리를 보냈습니다.
몇 년후 퇴계선생은;한양으로 올라가다가 조용하고 평화스러운
동네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.
마침 날이 저물기 시작했으므로 한 집을 택하여 하룻밤을 머물렀습니다.

그런데 저녁상을 받아보니 반찬 하나하나가

퇴계선생이 좋아하는 것뿐이었습니다.
더욱이 간까지 선생의 입맛에 딱 맞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.


'이 집 주인도 나와 입맛이 비슷한가 보다.'
이튿날 아침상도 마찬가지였습니다.
반찬의 종류는 어제 저녁과 달랐지만 여전히 입맛에 딱 맞는
음식들만 올라온 것입니다.

나의 식성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이토록 음식들이 입에 맞을까?
혹시 며느리가 이 집에 사는 것은 아닐까?'


그리고 퇴계선생이 아침 식사를 마치고 막 떠나가려는데 집주인이
버선 두 켤레를 가지고 와서 '한양 가시는 길에 신으시라'며 주었습니다.

신어보니 퇴계선생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.

아! 며느리가 이 집에 와서 사는구나.'
퇴계선생은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.
집안을 보나 주인의 마음씨를 보나 내 며느리가

고생은 하지 않고 살겠구나.

-성공경-

by 바우 | 2009/11/06 18:26 | 일화 모움방 | 트랙백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